내 일생의 치유기도

[스크랩] 가장 고상한 복수 `용서`

뚜르(Tours) 2007. 7. 18. 14:17
의사이자 저술가인 토머스 풀러(Thomas Fuller)는 '가장 고상한 복수는 용서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으로 당신의 관대함을 실천하라. 다른 사람의 지적을 수용하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당신의 관대함을 드러내라, 다른 사람에 대해 인내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노력으로 상대를 관대하게 대하라.

하비(L. G. Harvey)는 '진정한 이해가 있을 때 용서는 불필요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실제 사실과 그 정황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다. 전체적인 상황을 제대로 알고 나면 대개는 충분히 이해하게 되고,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내게 상처가 될 때 관대함을 보인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위한 의지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빈스 롬바르디(Vince Lombardi)에 따르면, "성공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능력이나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의지의 부족이다." 상처를 주는 사람에게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이러한 의지를 연습하고 강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 아름다운 은퇴/학지사/유재성역. p. 158
출처 : 달맞이꽃가족
글쓴이 : 달맞이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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