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관 옥상 공원의 설경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 아침에 내린 눈입니다.
사무장이 E-Mail에 첨부해서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도심 속의 하늘 공원에 내린 눈이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빛을 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도록
하늘 공원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찾아 갈 고향이 없는 설날에
음악과 함께 옛 추억을 더듬습니다.
이제는 먼 곳에 계시는 엄마와 아버지가
이런 명절이 되면 그립습니다.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그분들에게 안겨보고 싶습니다.
2009. 1. 24
Mart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