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 자아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유를 경험 못한다.♤
“거짓 자아, 외적이고 피상적이고
사회적인 자아는 편견과 변덕과
과시와 위선적 자기 염려와 거짓 봉헌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짓자아는 이기심으로 만들어지고
우리를 진실에서부터 멀어지게 한다.
그것은 우리의 참된 모습도 아니고 하느님의 모습도 아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것이 아니므로 우리의 거짓 자아는
실제로는 공허한 것이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유를 경험할 수 없다.”
(토마스 머튼 ‘새 관상의 씨’에서)
-「참 자아, 거짓 자아」중에서-
♣이런 경험을 함으로써 머튼 신부는
새로운 자유와 기쁨을 알게 되었다.
그는 참 자아의 충만함 속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의 작품에는 새로운 확신이 있었다.
시토회의 풍부한 유산은
이제 새로운 방법으로 그의 것이 되었고,
머튼은 그것을 ‘새로운 사람’에서 현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람’에서 머튼은 참 자아와 거짓 자아라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오히려 성 베르나르도의 생각을 따라
‘형상과 모상’ 이라는 좀 더 성경적인 용어를 사용했다.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을 잃어버렸고
하느님과 전혀 다른 세상으로가고 있다.
우리는 타고난 참된 하느님의
모상을 되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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