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과 기도 생활-다혈질

기질과 기도 생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도는 육체에 있어서 숨쉬기처럼 필수적 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한다. 그러나 기도하는 방법은 사람 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기도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두 가지 필수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기도에 대한 교훈이고 다른 하나는 기질이다. 다혈질은 모든 일에 신속하고 예측하기 어렵고 충동적이다. 기도생활이라고 그렇지 않을 까닭이 있는가? 아침에 행복한 새처럼 일어나는 유형이다. 그래서 아침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아침에 샤워시간까지도 찬양을 할 것이다. 기도 제목이나 기록을 갖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이다 그는 이말씀을 기도하기 위하여 모 든 것과 느끼는 모든 것을 항상 하나님(또 사람들)께 이야기한다 한 다혈질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에게 기도해주겠다고 약소해 놓고 잊어버리면 죄책을 느껴요 그래서 기도부탁을 받으면 즉석에서 ‘주님 이 사람을 축복해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은 전혀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별 차이는 없다. 다혈질은 하나님이나 그의 삶에 강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의 지속 적인 도전을 받지 않는한 매우 빈약한 기도 생활을 할 것이다. 그들은 고독이나 심사숙고와는 거리가 멀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하나님보다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출처: 기질의 장단점과 잠재력 , 팀 라헤이 (Tim Lahaye)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