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성경읽기

[스크랩] 제20장

뚜르(Tours) 2010. 12. 16. 01:59

구약성경
잠언 제20장

1 술은 빈정꾼, 독주는 소란꾼 그것에 취하는 자 모두 지혜롭지 못하다.
2 임금이 일으키는 공포는 사자의 으르렁거림 같아 그의 노여움을 사는 자는 목숨을 잃는다.
3 분쟁을 멀리하는 것은 사람에게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미련한 자는 모두 싸움에 뛰어든다.
4 게으름뱅이는 제철에 밭을 갈지 않고 수확 철에 소출을 찾지만 아무것도 없다.
5 사람 마음속의 뜻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올린다.
6 많은 사람이 저마다 제 신의를 외치지만 성실한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으랴?
7 흠 없이 걷는 사람은 의로운 이! 행복하여라, 그의 뒤를 잇는 자손들!
8 재판석에 좌정한 임금은 제 눈으로 모든 악을 가려낸다.
9 “나는 내 마음을 깨끗이 보존하여 죄 없이 결백하다.”고 누가 말하랴?
10 서로 다른 저울추와 서로 다른 됫박 주님께서는 이 둘을 역겨워하신다.
11 아이도 이미 그 행동거지로 제 행실이 결백한지 올곧은지 드러낸다.
12 듣는 귀와 보는 눈 이 둘도 주님께서 만드셨다.
13 잠을 좋아하지 마라. 가난해진다. 눈을 뜨고 있어라. 양식이 풍부해진다.
14 물건을 사는 이는 “나쁘다, 나쁘다!” 하지만 돌아가서는 자랑한다.
15 금이 있고 산호가 많다 하여도 더욱 값진 것은 지식의 입술이다.
16 낯선 이가 보증을 서면 그의 옷을 저당 잡아라. 낯모르는 자이므로 그것을 담보로 삼아야 한다.
17 속임수로 뺏은 빵은 달콤하지만 뒷날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찬다.
18 계획은 협의로 이루어진다. 전쟁은 현명한 지휘로 수행하여라.
19 중상하고 돌아다니는 자는 비밀을 폭로하는 사람이니 수다스러운 자와는 사귀지 마라.
20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어둠의 시간에 그의 등불이 꺼진다.
21 처음부터 빨리 얻은 재산은 나중에 복이 되지 않는다.
22 “내가 악을 되갚겠다.” 하지 말고 주님께 바라라. 그분께서 너를 도와주신다.
23 서로 다른 저울추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이고 속임수 저울판은 좋지 않은 것이다.
24 사람의 발걸음은 주님께 달려 있으니 인간이 어찌 제 길을 깨닫겠는가?
25 “봉헌물!” 하고 경솔하게 말함은 사람에게 올가미 그는 서원한 뒤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26 지혜로운 임금은 악인들을 가려내고 그들 위로 탈곡기 바퀴를 굴린다.
27 인간의 영은 주님의 등불 그것은 배 속 온갖 깊은 곳까지 살핀다.
28 자애와 진실이 임금을 지켜 주고 정의가 그의 왕좌를 받쳐 준다.
29 젊은이의 자랑은 힘이고 노인의 영광은 백발이다.
30 깊은 상처는 악을 씻고 매질은 배 속 깊은 곳을 씻는다.

출처 : 평화의 길
글쓴이 : An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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