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성경읽기

[스크랩] 제21장

뚜르(Tours) 2010. 12. 17. 08:58

구약성경
잠언 제21장

1 임금의 마음은 주님 손안에 있는 물줄기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끄신다.
2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 보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3 정의와 공정을 실천함이 주님께는 제물보다 낫다.
4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그리고 악인들의 개간지는 죄악일 뿐이다.
5 부지런한 이의 계획은 반드시 이익을 남기지만 조급한 자는 모두 궁핍만 겪게 된다.
6 속임수 혀로 보화를 장만함은 죽음을 찾는 자들의 덧없는 환상일 뿐이다.
7 악인들의 폭력은 그들 자신을 휩쓸어 가니 그들이 공정의 실천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8 죄를 지은 사람의 길은 비뚤어져 있지만 결백한 이의 행실은 바르다.
9 다투기 좋아하는 아내와 한집에 사는 것보다 옥상 한구석에서 사는 것이 낫다.
10 악인의 영혼은 악만 갈망하고 그의 눈에는 제 이웃도 가엾지 않다.
11 빈정꾼이 벌 받으면 어수룩한 자가 지혜로워지고 지혜로운 이가 지도를 받으면 지식을 얻는다.
12 의인은 악인의 집을 살피고 악인을 불행에 빠지게 한다.
13 빈곤한 이의 울부짖음에 귀를 막는 자는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대답을 얻지 못한다.
14 몰래 주는 선물은 화를 누그러뜨리고 품속에 감춘 뇌물은 거센 분노를 가라앉힌다.
15 공정을 실천하는 것을 의인은 기뻐하고 나쁜 짓 하는 자들은 무서워한다.
16 지성의 길에서 벗어나 헤매는 사람은 죽은 자들의 모임에 자리를 잡는다.
17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궁핍한 사람이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18 악인은 의인을 구하는 몸값이 되고 배신자는 올곧은 이들을 구하는 몸값이 된다.
19 다투기 좋아하고 성 잘 내는 아내와 사는 것보다 황량한 땅에서 사는 것이 낫다.
20 지혜로운 이의 거처에는 값진 보화와 기름이 있지만 우둔한 인간은 그것을 탕진해 버린다.
21 의로움과 신의를 추구하는 이는 생명과 명예를 얻는다.
22 지혜로운 이 하나가 용사들이 지키는 성읍에 쳐 올라가 그들이 믿는 요새를 허물어뜨린다.
23 입과 혀를 지키는 이는 곤경에서 제 목숨을 지킨다.
24 거만 불손한 자의 이름은 ‘빈정꾼’ 그는 교만 방자하게 행동한다.
25 게으름뱅이의 욕심은 그를 죽이니 그의 손이 일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26 그는 언제나 욕심을 부리지만 의인은 베풀고서 아까워하지 않는다.
27 악인들의 제사는 그렇지 않아도 역겨운데 하물며 부정한 속셈으로 바치는 것이야!
28 거짓 증인은 멸망하지만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말할 수 있다.
29 악한 사람은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지만 올곧은 이는 제 길을 잘 살핀다.
30 어떤 지혜도 어떤 슬기도 어떤 조언도 주님 앞에서는 가치가 없다.
31 전시에 대비해서 병마를 준비하더라도 승리는 주님께 달려 있다.

출처 : 평화의 길
글쓴이 : Anna 원글보기
메모 :

'하루 한 장 성경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제23장 : 부성적 충고, 주정꾼의 모습  (0) 2010.12.19
[스크랩] 제22장  (0) 2010.12.18
[스크랩] 제20장  (0) 2010.12.16
[스크랩] 제19장  (0) 2010.12.14
[스크랩] 제18장  (0)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