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古今

말 많은 아내와 말 없는 남편

뚜르(Tours) 2011. 2. 27. 18:11

 

 


 

    말 많은 아내와 말 없는 남편

     

     


    말이 없는 남자와 말이 많은 여자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언제나 조용하고 아내는 언제나 떠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친구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아내는 정말로 시끄럽군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내의 소리가 아름답기 그지없답니다.
    하루 종일 노래하는 종달새의 소리가 시끄럽게 들립니까?"

    아내의 친구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남편은 너무나 무뚝뚝하군요.
    차라리 돌과 함께 사는 것이 더 낳겠어요."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얼마나 믿음직한 모습입니까?
    제 남편은 말은 없지만 아주 따뜻하고 진실하답니다.
    저는 그런 남편을 정말 사랑한답니다.

     

    행복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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