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웃으면 복이 와요

뚜르(Tours) 2011. 7. 11. 15:13

 

소보로 아줌마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 애!탱돌아!!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 예!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났다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알았어 형~


아버지와 아들이 교회에 갔다.
한참 기도중에 아버지가
"오!!우리 하나님 아버지..."
그러자 아들이 같이 눈을 감으며
"오!!우리 하나님 할아버지..."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속삭였다.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야?"
아버지:"그렇지!!우리 아들
똑똑하구나!이제 알겠지?"
아들이 마지 못해 하는 말
"그래 알았어 형.....!!"

 

병사와 팬티


전쟁이 한창일 무렵 보급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었다.
어느 날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 들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좋은 소식은 팬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될 것이다"
병사들은 한 달간이나 팬티를 갈아입지 못한 터라
기뻐서 고함을 질렀다.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자!! 지금부터 옆 사람과 팬티를 바꿔 입는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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