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 Kuzmin
Russian Federation
1949 -
가을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단조로운 울적함에
마음 아파라
종이 울리면 가슴이 메어
파리해진 채
지나간 날을 되돌아 보며
눈물짓노라
그래서 나는
모진 바람에 떠날려가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낙엽 같아라
가을의 노래 . . . . . 베를렌(Paul Verlaine, 1844-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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