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항균나라 발냄새 안나는 양말]양말의 기능이 놀랍습니다!

뚜르(Tours) 2012. 1. 15. 01:57

 



반가운 소식이 iprosumer로 부터 왔습니다.
항균나라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에 당첨되었답니다.
저에게는 양말 체험에 당첨된 것이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해외여행을 눈앞에 둔 시점이어서 새 양말을 신고 여행을 간다는 것과,
여행 중에 발냄새로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배달된 박스를 뜯자 상품을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셨네요.^^*


겉포장지를 뜯어내니 박스가 보입니다.  박스 전면에 이렇게 쓰여 있네요.
"세균! 인플루엔자 A(HNI) 99.9% 사멸  세탁 후에도 반영구 항균성능 유지!"
세탁 후에도 반영구적으로 항균 작용을 한다니 대단한 양말입니다.


무슨 자신감이 있길래, 발냄새 나면 110%를 환불한다고 하나?
발냄새뿐만 아니라, 그 지긋지긋한 무좀과 습진도 없애준다니. 무좀약 안 팔리게 생겼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냉큼 박스를 열어보니, 세 개씩이나 보내셨네요!
대박이다!!!


모조리 끄집어 내어, 사열을 시작했습니다.
짙은 회색, 짙은 곤색은 일반 양말이고, 옅은 회색은 스포츠 양말입니다.
일동 차렷!


로마성지순례 중에 신기 위해 우선 스포츠 양말을 신어 보았습니다.
첫 느낌은 다른 양말들 처럼 포근하고, 꽉 조여주는 느낌, 발에 닿는 촉감이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발 예쁘죠?



  이 사진은 지난 해 12월 28일 로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루 종일 걷고 호텔에 돌아와 찍은 사진인데요,
발냄새를 맡아봤답니다. 110% 환불이 욕심나서.....
물론 무료 체험 상품이니 환불될 것도 없겠지만,
과잉 선전인가, 아닌가, 리뷰에 어떻게 써야 할 지 확인차 코를 들이대고 맡았습니다.

발냄새? 안났습니다.
발? 아주 편했습니다. 뽀송뽀송하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오늘은 2012년 1월 15일입니다. 항균나라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 후기 작성 마감일입니다.
일부러 여러 차례 시험하고자 양말을 신고, 걷고, 저녁에 발냄새 맡아보고 하느라
마감일이 되서야 후기를 씁니다.

어제, 2012년 1월 14일에 저는 스포츠 양말을 신고 2만 보를 걸었습니다.
포근한 날씨 탓에 땀도 흘렸지만, 저녁에 벗어놓은 양말은 뽀송뽀송한 느낌입니다.
냄새? 당연히 맡아봤습니다. 냄새 없습니다!

이상으로 항균나라 발냄새 안나는 양말은 과대 선전이 아니라는 것 증명합니다.
걸으면서 발에 신경을 썼더니, 양말과 발 사이에 공기가 순환되는 느낌을 감지했습니다.
물론 무좀 습진 안 생겼으니, 이 또한 믿습니다.

앞으로 이 양말을 애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체험을 하게 해 준 iprosumer 에게 감사드립니다.

ps. 구매할 때 iprosumer 체험자는 대폭 할인해 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