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성교육
요즘, 일찍 성에 눈을뜨는 아이들 때문에부모들 걱정이 많아졌다.
한 가정에 여덟살 먹은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이제 성 교육을 시킬때가 되었다 생각했고
어느날 아들을 불러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빠 : "아들아, 너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구나."
아들 : "네, 아빠. 뭔데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진땀을 뻘뻘 흘리는 아버지,
어렵게 말을 꺼낸다
아빠 : "다름이 아니고, 성에 관한 것인데......그게 말이다..."
그러자 아들,
아버지의 눈을 그윽하게 들여다 보며
조용히 하는 말,
"편히 말씀하세요. 무엇이 알고 싶으신데요?"
암수 구별법
어느날 부인이 부엌에 들어가 보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스렁거리고 있었다.
"뭐하는 거예요 ?" 아내가 물었다.
"파리를 잡고 있잖아." 남편이 대답 했다.
"그래, 파리는 잡기는 했고요?"
"그럼, 수컷 셋하고 암컷 둘을 잡았지."
호기심이 발동한 아내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셋은 맥주 깡통에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있었거든."
오해
거실에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장단을 맞 춰주지 않고
발코니로 나가버리자, 아내가 말했다.
“왜 내가 노래부를 때 발코니에 나가있는 거예요?
제 노래가 듣기 싫은가요?”
그러자 남편 왈
"그게 아니야. 난 그저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 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라고.”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국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자
그걸 무척 부러워하던 선녀의 동생이
자기도 그렇게 되려고 연못에서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짜증스럽게
한참만에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녀의 동생은 못 본척하고
목욕을 계속하고 있는데
나무꾼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생이 그를 불렀다.
"당신, 나무꾼 아닌가요?"
사랑 을 아세요?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다.
"나무꾼은 맞는데요.
저는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이구먼요."
남아프리카행 비행기
안에서 백인중년 여성이 소리쳤습니다.
백인여성 : 이봐요,스튜어디스! 나 자리를 바꿔줘요.
스튜어디스 : 무슨 일 있으세요?
백인여성 : 이봐요,(보면)모르겠어요? 흑인 옆에는 앉고 싶지 않단 말이에요. 이런 사
람, 불쾌해요.
여자 옆에는 흑인 남성이 곤혹스런 얼굴로 앉아 있었다.
스튜어디스 : 손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스튜어디스는 빠른 걸음으로 사라지고, 주위 승객들은 수런수런 불온한 분위기.
잠시 후 . . . 스튜어디스가 돌아왔다.
스튜어디스 : 손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국빈이 앉는 퍼스트클래스에 한 곳 빈 자리
가 있으니까, 그쪽으로 모시겠습니다. 본래는 이런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만, 옆자리 손님이 확실히 불쾌한 손님인것 같다며 기장님이 특별히 허락
하셨습니다.
그러자 백인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스튜어디스가 말했다.
스튜어디스 : 죄송합니다. 손님! 기장님께서 흑인 손님을 모셔오라 하셨습니다.
평소 아내 앞에서 꼼짝도
못하던 공처가가 시름 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
남편: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살것 같으니까 유언을 할게,
마지막 부탁 만큼은 꼭 들어주면 고맙겠소.
아내: 도대체 내게 뭘 바라는게요?
남편: 내가 죽거든 부디 박사장과 재혼 해 주구려.
아내: 박사장이라는 작자는 사기를 쳐서 당신을 망하게 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맞소, 그 놈이요!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이길 뿐이오.꼴깍~~
유치한 질문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 받은 아내가 병실로 들어왔다. 뒤따라온
간호사는 나에게 환자가 잠들지 않도록 깨워 놔야 필요한 주사를
놓을 수 있다고 하며 아내에게 자꾸만 말을 시켰다.
간호사 : 아줌마, 정신이 드세요?
아내 : ….
간호사 : (아내의 귀에 대고) 아줌마 이름이 뭐예요?
아내 : ….
간호사 : (다시 크게) 아줌마, 이름을 말해 보세요.
아줌마 이름 알아요?
아내: ….
간호사는 계속 몇 번인가 다시 물어 보고는 나갔다.
다음날 아내에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전의 상황을 얘기해 주었더니
아내는 간호사가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면 왜 대답을 안했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그 이유를 말했다.
“질문이 너무 유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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