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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오늘의 묵상(부활 제2주간 수요일)

뚜르(Tours) 2012. 4. 17. 21:36

 

    오늘의 묵상(부활 제2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유다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자 붙잡아 감 옥에 가둔다. 그러나 주님의 천사가 그들을 감옥에서 풀어 주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구원을 받고 빛 속에서 살 것이다(복음). 제1독서 그 무렵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 다. "가거라.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하여라. " 그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 가르쳤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동조자들은 모여 와서 최고 의회 곧 이스라엘 자손들 의 모든 원로단을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 였다. 경비병들이 감옥에 이르러 보니 사도들이 없으므로 되돌아가 보고하 였다. "저희가 보니 감옥 문은 굳게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수석 사제들은 이 말을 듣고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 인가 하며, 사도들 때문에 몹시 당황해하였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 들에게 보고하였다. "여러분께서 감옥에 가두신 그 사람들이 지금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성전 경비대장이 경비병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백성들에게 돌을 맞을까 두려워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사도 5,17-26) 복음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 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사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 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 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 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요한 3,16-21) 오늘의 묵상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는 자녀에게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어 합니다. 하느 님께서는 무서운 심판관이 아니라 자상한 아버지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 리를 매우 사랑하시어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 에게 주신 선물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통해 인간 을 고쳐 주시고 타락에서 건져 내시어, 마침내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당신 아 드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빛을 향해 사는 것이 행복이기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 은 불행하게도 빛을 피합니다. 물속 돌 밑에 숨어 있던 물고기는 돌이 치워 지면 놀라 달아납니다. 빛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태양을 향해 서면 그림자는 우리 등 뒤에 생깁니다. 반대로 태양을 등지고 있으면 그림자는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빛이신 예수님을 향 해 있으면 우리 마음의 그림자, 우리 삶의 어둠은 우리 등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등지고 살아가면 마음의 그늘과 어둠이 우리 앞에 나타납 니다. 우리가 빛이신 예수님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전재) ------------------------------------------------------------- 오늘의 기도 "주님, 성자의 파스카로 인간에게 잃었던 품위를 다시 찾게 하시고, 부활의 희망을 안겨 주셨으니, 저희가 해마다 믿음으로 거행하는 신비를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012. 4. 18. Mart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