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
+ 찬미예수님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
감실 안에 참으로 예수님께서 현존하시는 것은 하나의 신(神)적(的)인 신비이다. 미사 중에
사제가 이것은 내 몸이다...... 이것은 내 피의 잔이다.(마태오 26, 26-27) 라고 하는
예수님의 신성한 말씀으로 축성되는 순간, 빵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된다.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빵과 포도주의 실체가
예수님의 신성한 몸과 피로 “성변화(Transubtantiation)” 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다.”(요한 6,55)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빵과 포도주는 그 외양만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병의 베일 뒤에, 그리고 성작 안에는 당신의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지니신
하느님의실체가 현존하신다.
그분은 영성체를 하시는 누구에게나 당신을 주시며, 또 감실 안에 모셔진 성체 안에
계속해서 계신다.
성 암부로시오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빵이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하는가?
그것은 축성에의해서다. 축성은 어떤 말씀으로 이루어지는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이 거룩하고 경이로운 일이 일어나는 순간, 사제는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격체에서 안에서 말하는 것이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p 139-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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