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古今

착한 빵집 아저씨

뚜르(Tours) 2024. 7. 7. 18:11



어느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봉지에 담아서 놓으면
아이들이 가져가게 했습니다.

몰려온 아이들은 가장 큰 빵이 담겨있는 봉지를
먼저 가져가려고 경쟁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는 언제나 끝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 남은 가장 작은 빵이 담겨있는
봉지를 가져갔습니다.

아이는 '아저씨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아이는 마지막 빵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 봉지에서
빵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봉지 안에는
금반지가 들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주인아저씨가 실수로 넣은 것으로 생각하고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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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
문선희 성우가 전하는 읽어주는 따뜻한 감성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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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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