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TTO da Brescia Italian painter, Brescian school (b. cca. 1498, Brescia, d. 1554, Brescia) 1522년도 작품 가르멜에서 우리 소명의 내밀하고 깊은 의의를 발견하려면 사모 성녀 데레사의 특별한 카리스마를 궁구(窮究)하여야 합니다. 성녀의 생활과 영성체험은 하느님께서 섭리하신 것으로서, 성녀의 초자연적 은혜와 기도의 체험, 영성생활과 저서들을 통하여, 성녀는 우리들의 스승이자 탁월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통하여, 우리"가르멜 정신"을 확립하였습니다. 있는 것입니다. 개혁 가르멜의 생활이 이 두분 성인에게서 빛났으며, 두 분의 저서에는 가르멜 생활의 근본적인 형태와 표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 분에서 빛나던 카리스마와 두 분께서 하느님과의 깊은 친교와 신적 사물에 관하여 기록하여 남긴 영성생활 양식(樣式)은, 다만 두 분에게만 해당하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가르멜회의 충만한 소명(召命)에 속하는 것으로 존중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생활 모습을 본보기로 삼습니다. 하느님과의 신비적 일치에 도달하도록 부름 받고 있습니다. 기도와 관상의 실천이 교회의 사도적 봉사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기도를 사도적 지향으로 하게 합니다. 기도로 영혼들을 구하고 교회를 도우며 사도직 활동이 그리스도와의 밀접한 일치에서 이루어지게 합니다. 사도직은 하느님과의 일치에서 저절로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일치하여 살았습니다. 기쁘게 모든 작은 희생들을 큰 사랑으로 참아 받아, 그 모든 공로를 죄인들의 회개와 연옥 영혼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그 일을 얼마나한 사랑과 순수한 지향으로 하였나 하는 사랑의 크기와 지향의 순수성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무수히 작은 일들을 알뜰하고 정성스럽게 큰 사랑으로 한 소화 데레사 성녀는 위대한 성녀가 되었습니다. 라고 하신 소화 데레사 성녀는 사모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사부 십자가의 성 요한의 영성과 가르침을 몸소 생활로 실천한 가르멜 영성의 종합(綜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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