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의 치유기도

기도 1. 준비

뚜르(Tours) 2006. 8. 6. 20:48
 기도 1. 준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의 전 존재를 당신 사랑의 빛으로 채워주시도록 당신을 저의 내면여정의 동반자로 초대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로 하여금 저를 감싸주시고, 당신의 고귀한 피로서 적의   간계로부터 저를 보호해주시고, 당신의 영으로 저를 이끌어주십시오.
예수님, 제가 저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려고 여러 가지로 애를 쓰지만, 저는 이러한 노력들이 무력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 만이 영적인 자유를 주실 수 있습니다.
당신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한 14,6)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신의 돌보심에 저의 삶을 맡기오니 제 마음에 오시어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당신을 저의 구원자요 주님으로 받아들이면서 저의 의지와 정신, 몸과 영혼을 온전히 봉헌합니다.
당신의 눈으로 저를 바라볼 수 있는 은총을 주시어 제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 지를 진정으로 알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제가 아버지의 자녀임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 저의 삶을 창조하신 당신과 친밀한 관계를 이루게 해주십시오.
 
저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당신의 놀라운 사랑을 거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제가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에 대한 저의 사랑이 아닌, 저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1요한 4,10) 곧,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셔서 제물로 삼으시기까지 하신 아버지의 사랑이(아무런 조건 없이) 저에게 부어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십시오.

 

예수님, 저의 구원을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치유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의 통찰력을 방해하는 어두운 기억들을 치유해주시고 제 마음이 새롭게 되어 당신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 주었다."  (요한 15,15)라는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당신과의 친교를 어렵게 만드는 저의 감추어진 자아에 있는 기억들을 해방시켜 주십시오. 또한 당신의 손길로 제 영혼과 정신 그리고 몸을 치유해 주시고 당신의 현존을 통해 제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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