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의 치유기도

[스크랩] 내적 치유의 원리 2.

뚜르(Tours) 2006. 12. 10. 00:46

내적 치유의 원리 2. 치유 받지 못한 상처 40명의 치유일기 가운데 치유 받지 못한 상처의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사울 왕, 헤롯 왕, 그리고 가룟 유다가 이 예로 나옵니다. 상처는 치유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아플 때 치유 받아야 하는 것처럼 내적으로 감정에 남은 상처들은 치유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치유 받지 못 할 때에 다른 이에게 또 다른 상처를 입히는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상처를 이용하여 사단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지지 못하게 할뿐만 아니라 그 상처에 일생 노예가 되도록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한 여인은 20세 된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에 살아있는 일생동안 그 무덤을 찾아가서 죽은 아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소일하였습니다. 그 여인은 산 사람은 바라보지 않고 죽은 사람만 바라보며 자신의 귀한 인생을 소비하였습니다. 사단은 그 여인을 아들을 갑자기 잃은 상처에 일생 가두어 버렸습니다. 이 여인은 삶의 모든 즐거움과 부요를 잃어버리고 일생 슬픔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사단은 상처에 얽매여서 다른 것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은혜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새로운 성장의 출발이 되도록 하십니다. 주님은 상처받은 자들에게 “나는 길이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회복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하지만 사단은 이것이 “끝”이다라고 말하면서 그 엄청난 상처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이렇게 사단은 감정의 충격을 받고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 상처에 얽매이게 합니다. 그리고 일생을 슬픔과 고통, 상처, 저주, 분노가운데 살게 합니다. 이렇게 치유 받지 못한 상처는 모든 생활에서 파괴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더욱 내적 치유가 필요하며 주님의 도움 앞으로 나아 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은 그 상처를 통하여 자신의 나라와 다스림을 쉽게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영원한 주치의: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질병을 갖고 있는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 질병이 영적인 질병인지, 아니면 내적 치유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신체적인 질병인지 알고 계십니다. 그 분은 먼저 우리의 질병을 분별해 주시고 진단해 주십니다. 중풍병자에게 “네가 죄 사함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가 영적인 죄악으로 인하여 중풍병이 생겼음을 이미 아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루증 걸린 여인을 치유하실 때에도 그 여인의 내면에 남아있는 정신적 공포, 두려움을 먼저 치유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삭개오를 치유하실 때에도 그와 인격적으로 만나주심으로 낮은 자화상이 그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분별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을 통전적으로 온전하게 근본적으로 치유하여 주시는 능력 있는 주치의가 되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병 고쳐 주시는 목적은 평강과 거룩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질병과 상처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주시면서 평강이라는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가장 건강한 상태는 하나님과 이웃과 누리는 살롬, 평강입니다. 아무리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여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여도 그가 하나님을 모르고 이웃과의 평화를 누리지 못한다고 하면 그는 건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살롬이라는 말이 가장 건강과 가까운 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이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는 동기는 사랑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병을 고쳐주시고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의 저주와 질병을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질병과 상처를 고치시는 가장 큰 능력은 그의 사랑이며 그의 눈물입니다. 그의 눈물은 우리를 향하신 가장 큰 약입니다. 그 눈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생명을 얻었고 치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여 주실 때에 “병든 삶”까지 근본적으로 치유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보이는 병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요사이 의학이 발달하여 (불치병도 있습니다만) 엄청난 종류의 질병들이 고침을 받고 있습니다. 암도 이제는 극복하는 단계에 들어갔고 에이즈도 조만간 치유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온전하게 치유하여 주시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삶을 치유하여 거룩한 예배자, 거룩한 존재로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거룩한 삶, 성결한 삶,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이렇게 “병들고 지친 삶, 악하고 패역한 삶”을 치유하는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신유의 은사를 주셔서 병들고 찌들은 삶, 중독 되고 부패한 삶, 음란하고 더러운 삶까지 치유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에서는 결코 치유해 줄 수 없는 부분까지 주님은 근본적으로 치유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유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미리 십자가의 아픔과 고통을 받으셨으며 우리의 죄와 질병을 위하여 피 흘려주셨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병 고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병을 고쳤다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치유를 베풀었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이라는 동기로 우리를 치유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온전하고도 통전적인 치유를 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이웃과 평강을 누리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웃에게는 사랑을, 하나님께는 예배를 드리는 자로 회복시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원하시는 것은 자녀들의 행복과 건강, 풍요한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온전한 치유의 길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상처를 들고 나오게 되면 그 곳에는 온전한 치유의 길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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