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끌어안은 사람들 아픔을 끌어안은 사람들 영원한 청년, 순수한 영혼…. 서른 아홉, 짧은 삶을 혁명에 바쳤던 체 게바라에게는 늘 열정적인 별명이 뒤따른다. 의과 대학생인 게바라 앞에는 좋은 집안이라는 든든한 배경과 의사라는 탄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1952년 그는 선배와 함께 500cc 모터사이클을 끌고 아르.. 박근혜 2011.05.24
나를 바꾼 박정희 / 김진 나를 바꾼 박정희 내가 박정희 대통령을 처음 만난 건 1990년 가을이었다. 중앙일보는 박 대통령의 통치 비사(秘史)를 다룬 ‘청와대비서실’을 시작했는데 내가 시리즈 (1)을 맡은 것이다. 나는 1년2개월 동안 장관·의원·비서관·군인을 지낸 박정희 부하들을 많이 만났다. 박정희뿐 아니라 부하들의.. 박근혜 2011.05.17
질투와 의심 질투와 의심 "질투가 많은 사람 " 과 " 의심이 많은 사람 " 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릅니다. 질투에 불타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말 그대로 눈물겹게 노력 하는 법이에요. 다시 말해 진정으로 상대방을 믿고 있고, 자기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 입니.. 박근혜 2011.05.11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 1.어린이는 인간으로서 존중하여야 하며 사회의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 2.어린이는 튼튼하게 낳아 가정과 사회에서 참된 애정으.. 박근혜 2011.05.05
무소유(無所有) 무소유(無所有)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 박근혜 2011.05.04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사람은 마음이 유쾌하면 종일 걸어도 싫증이 나지 않지만, 걱정이 있으면 불과 십릿길이라도 싫증이 난다. 인생의 행로도 이와 마찬가지로, 항상 밝고 유쾌한 마음을 가지고 걸어야 한다. 이는 영국 극작가 세익스피어의 말이다. 인간의 뇌는 여러 감정을 동시에 느끼.. 박근혜 2011.04.25
지우며 길을 걷다 지우며 길을 걷다 앞만 보지 말고 옆을 보시라. 버스를 타더라도 맨 앞자리에 앉아서 앞만 보며 추월과 속도의 불안에 떨지 말고 창 밖 풍경을 바라보시라 기차가 아름다운 것은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창 밖은 어디나 고향 같고 어둠이 내리면 지워지는 풍경 위로 선명하게 떠오르는 얼굴들. 언.. 박근혜 2011.04.13
감사의 조건 감사의 조건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 박근혜 2011.03.28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꽃처럼 향기를 뿌리면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과 .. 박근혜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