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의 치유기도

[스크랩] 죄책감이라는 선물

뚜르(Tours) 2007. 9. 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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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 곳 형제들 앞에서

그대의 사랑에 관하여

증언했습니다(3요한 1,6).


누구나가 살아가면서

항상 어떤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다른 사람과 살아가면서

싸우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처를 주지 않고 깊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후회할 것들을 행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는 말도 해당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사람과 가까워지고 친밀하게 된다는 것은

사랑하고, 상처를 주고 화해를 하면서 형성됩니다.

만약 우리가 상처를 줄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지 않는다면,

진실로 사랑을 배울 수 없습니다.

때때로 큰  일을 당하면서,

이러한 실패와 상처들, 후회가 될 만한 말들,

우리가 잊었으면 한 일들, 없었으면 하고 바라는 일들을

회상하게 됩니다.

이 때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책감을 통해서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어떤 아름다운 원천들을 제공하셨습니다.

교회 성사를 통해 공적인 또는

개인적인 고백과 사함이 이루어집니다.

성경말씀은 사람들을 계속적으로

용서하시는 주님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같은 주님께서

용서의 절정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부활하시어

새로운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기도가 있습니다.

“오 주님,

나의 마음을 깨끗이 하시고 내안에 영을 새롭게 하소서.”



야훼여, 당신의 자비와

한결 같으신 옛 사랑을 기억하시고

젊어서 저지른 나의 잘못과 죄를 잊어 주소서.

야훼여, 어지신 분이여,

자비하신 마음으로 나를 생각하소서(시편 25,6-7).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문종원신부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조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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