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중심이라 불리우는 작은 마을이 있다.
매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지만,
’’레빈’’이라는 사람이 이곳을 발견하기 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첩첩벽지 였다.
이곳 사람들은 한번도 이 마을을 떠나 본 적이 없었다.
사연은 마을을 떠나서 한번도 마을을 벗어 나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의 대답은 언제나 한결 같이 똑 같은 대답이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결국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 오고 말아요’’
그 말이 사실인지 레빈은 북쪽을 향해 걸었다.
레빈은 그 마을의 청년 한 사람을 대리고 길을 같이 떠났다.
수일이 지나도 사막 끝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그 마을로 돌아 오고 말았다.
알고 보니 북극성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다.
목표가 없이 방황한 것이다.
그 청년에게 레빈은 북극성을 가르쳐 주었다.
결국 그 청년은 북극성을 바라보며 걸었고 3일만에 사막을 벗어났다.
후일 그 청년은 사막의 영웅이 되었다.
나중에 그 개척자의 동상이 새워졌는데 그 동상에는 이런 글이 써져 있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서 시작된다’’
목표가 있을 때 인생이 아름다워지고
목적이 있을 때 시련도 아픔도 이겨낼 수가 있다.
당신의 목표는 어떤 것입니까?
가슴 속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까?
영원히 그 자리에 서 있는 북극성 같은 비전이 있을 때
우리는 삶의 사막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김찬규 / 펀경영프로젝트 펀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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