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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아버지, 그리고 성모 어머니. 정말 은혜롭고 따스한 사순시기를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감미로운 숨결을 저에게 불어넣어주시고 당신의 따뜻한 팔로 저를 감싸안아주시고 당신 손끝으로 저를 부드럽게 만져주시니 저는 그저 당신 하나로 만족합니다. 당신 인도하심에 당신 예비하심에 당신 결정하심에 저의 모자란 영과 육을 내맡깁니다. 교회에서 당신 말씀, 그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분별력과 지혜를 저에게 허락하시어 당신을 담대히 증거할 수 있게 하시고 그리하여 당신 이름 드높이고 찬미하게 하소서. 당신 영으로 저를 휘감으시어 당신의 은은한 향기를 내뿜게 하소서. 말하는 저와 행동하는 저와 보여지는 제가 일치하게 도와 주소서. 저의 부족함과 나약함에도 언제나 구원으로 이끄시는 사랑의 주님, 당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저희가 성가정을 이루어 더욱 당신 영광 찬양하게 하소서. 아버지, 오늘이란 시간을 허락하심과 지금 이 순간 저를 있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또한 아버지를 위한 내일을 열어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세세대대로 찬미찬양 받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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