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소녀 4천명의 어머니, 정말지 수녀님
멕시코에는 학교에 갈 형편이 안 되었던 소녀들이
무료로 공부하는 기숙 학교가 있습니다.
4천명의 소녀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찰코 소녀의 집'을 운영하는 분은
한국에서 파견된 정말지 수녀님입니다.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은 재봉을 배워
스스로 옷감을 잘라 교복을 만들어 입습니다.
비용도 줄이고 기술도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국에 오실 때마다 정말지 수녀님은
학교를 위해 모금을 합니다.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이 학교를 수시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수녀님은 그 아이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실크공장을 세울 계획을 세우고
뽕나무를 많이 심어두셨다고 합니다.
그 공장이 완공되면 학생들은
일하고 공부하느라 더 바쁘겠지만
스스로가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진정한 도움은 스스로 설 수 있게 돕는 것입니다
'東西古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상이라면 이쯤은 되어야 / 김정빈 (0) | 2009.07.22 |
---|---|
뒤바뀐 아기 / Waple (0) | 2009.07.22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6) (0) | 2009.07.16 |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그렇게 어려운거야 (0) | 2009.07.16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5) (0) | 200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