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과 함께 MT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백도해수욕장으로 MT 가는 길에 백담사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속초 영랑호 산책로를 걷노라니 장미꽃에 취해 버렸습니다.
장미꽃 사이로 바라보이는 영랑호
백도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백도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메뉴가 뭔지 아시죠? 모두 자연산이래요.
이튿날은 주일이어서 오전 9시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속초 까리따스 수녀원을
방문했습니다.
아담하고 정결한 느낌의 성전에서 요양원에 계시는 환우들과 함께 미사에 참례
했습니다.
귀경길에 들른 하조대(河趙臺)입니다.
하조대에 있는 돌고래 조각이 아름답습니다.
하조대에서 바라 본 바다 풍경
주전골에서 오색약수터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선녀들이 옷을 벗을 수 밖에 없는 맑고 청량한 물
오색약수터 휴게실에서 동동주와 도토리 묵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어디에서 했냐면,
홍천 화로구이 아시죠?
백도 횟집의 회, 홍천 화로구이 돼지고기가 아직도 삼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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