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마음2 님의.. "중남미(20)이과수/이과수폭포"
중남미(20)이과수/이과수폭포
이과수 폭포는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3대 폭포로 불리며,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지역, 파라나 강과의 합류점에서
상류 쪽으로 23㎞ 지점에 있다.
편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는 82m이고, 너비는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이애가라 폭포의 4배인 4㎞이다.
낙차지점에 있는 절벽
가장자리의 숲으로 뒤덮인 많은 바위섬들로 인해
높이 60~82m 정도 되는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로 형성되어 있다.
강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폭포의 이름도 '거대한 물'을 의미하는
과라니어에서 유래했다.
1
이과수 구경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듯이
이과수 폭포도 아르헨티나에서 좀더 가까이 다가가 힘차게
곤두박질 치는 감동을 만끽하는 것이 하나요.
브라질에서 전체적인
폭포의 모습을 차분하고 여유 있게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두 번째요
하류에서 스피드 보드를 타고
폭포 밑으로 근접해 물벼락을 맞으며 스릴을
즐겨 보는 것이 세 번째일 것이다.
2
이과수 폭포는 이과수 강이
서쪽으로 굽이치며, 파라나 고원의
가장자리를 흐르다가 협곡으로 흘러들어가는
지점에서 생긴다.
3
폭포와 관련된 섬 가운데 폭포
바로 위에 있는 산마르틴 섬과 그란데 섬이 가장 유명하다.
그란데 섬을 중심으로 2개의 지류로 갈라진 이과수 강이 다시 합류해
현무암 및 용암층을 지나 가르간타델디아블루('악마의 목구멍')로 불리는 깊은 틈으로 낙하하며,
그 모습은 '심연으로 뛰어드는 대양'이라는 말로 묘사된다.
4
이과수 강은 협곡을 지나
계속 흐르다가 파라나 강과 합류한다.
5
6
각각의 많은 폭포 줄기들은
돌출한 암붕(巖棚)으로 인해 중간에서 부서진다.
이때 생기는 물보라와 물의 굴절로 인해
생긴 무지개가 장관을 이룬다.
7
한 층의 물 안개가 폭포의
아래 지점에서부터 위로 150m되는 곳까지 드리워져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에 한몫을 한다.
8
9
우측 상단의 점들은 새들이다.
10
브라질 쪽에서는 폭포 전체를 볼 수 있다.
11
끝 없이 이어지는 폭포를 따라
강 좌측으로 산책로가 언덕을 따라 상류쪽으로
1.2km 이어졌는데 시계가 확 트인 좋은 장소에는 철책을 둘러
전망대를 만들어 관망포인트를 두었다.
12
13
산책로 끝에 다달으면 지그 재그로
만들어진 좁은 쇠다리가 길게 놓여 있는데
일명 "무지개 다리"라고 한단다.
이곳을 따라가 보면 브라질쪽
폭포중 가장 큰 폭포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 할수 있는데 폭포에서 일어나는 안개 핀
물보라에 몸이 온통 젖는다.
14
15
16
17
연기로 흩어지는 물 보라속에
반원을 그린 쌍 무지개가 환상적으로 펼처져 정말
자연의 조화에 할말을 잃게 한다.
18
19
눈 앞에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사정 없이 하얗게 포말되여 떨어지는
물의 향연은 그야말로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 이라고나 할까...
20
21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요 관광명소일 뿐 아니라 폭포를 동력화해서
수력전기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합동개발계획을
추진할 때 생기게 되는 두 나라 사이의 문제를 비롯해 계절에 따른 유출량의 변화,
생산된 전력을 사용할 만한 수요의 부족 등의 문제점들이 있어
계획을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22
23
일 시: 2010.5.14.(맑음)
국 명: 브라질
코 스: 이과수- 이따이쁘댐- 이과수폭포
'旅行...그곳에 가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어를 고수할 것인가 갈매기살과 춤출 것인가 (0) | 2010.06.26 |
---|---|
MT 다녀왔습니다 - 강원도 고성군 백도해수욕장 (0) | 2010.06.20 |
고향 삼고 싶은 띠띠미 마을 산수유 풍경 (0) | 2010.06.11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분수정원 (0) | 2010.06.11 |
낙안 읍성 (0) | 2010.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