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 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하나 삶이 힘겹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지금 자신만이 너무나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거울속의 자신을 향해 한번 웃어보자. 그 웃음으로 인해 하루의 기분이 바뀔 것이다. 어깨 힘을 빼고 눈을 지그시 감고,편안하게 웃어보자. 얼굴을 활짝 피고 웃는 것을 반복해보자. 이것을 3초씩 반복하다 보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그런 후에 본격적으로 웃어보자.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웃으면서 계속 뇌에 집중을 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된다. 가슴에 있는 에너지의 샘이 열리면서 아주 순수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진다 이 에너지에는 몸과 마음의 부정적인 기운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제 기쁨에겨워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에게 속삭이자.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 라고 - 좋은글 중에서 - 오늘의 묵상(사순 제1주일)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 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 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소?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주리라.'"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려라.'"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마태 4,1-11)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로 나가신 예수님께서 깊은 유혹에 빠지십니다. 세례 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하늘의 소리를 들으시고, 메시아의 소명을 시작하시며 받으신 유혹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 으로서 세상에서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부와 명성과 권세를 가진 그런 메시아가 되라는 악마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악마는 세상에 널려 있는 돌을 빵으로 만들 듯, 사람들을 배불리고, 그들이 탐내는 재물을 채워 주는 그런 메시아가 되라고 유혹합니다. 능력을 과시하고 명성을 얻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또한 악마와 타협을 해서라도 권세를 얻어 세상을 지배하라고 속삭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유혹을 성경 말씀을 인용하시며 단호하게 거절 하십니다. 오히려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시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시 기까지 하느님께 순종하는 종의 모습을 택하십니다(필리 2,7-9 참조). 예수님께서 공생활 내내 숱한 오해와 유혹을 받으셨을 때에도, 심지어 제자 베드로마저 예수님의 수난의 길을 막았을 때에도, 단호하게 당신의 길을 가실 수 있었던 것은 광야에서 유혹을 이기신 이런 단련의 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은 선과 악이 투쟁하는 싸움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유혹에 걸려 넘어져 악의 편에 서면 결국 내적 힘을 잃고 맙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가야 할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악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광야에서 예수님 께서 하신 것처럼, 오로지 주님 말씀에 힘입어 "아니오."하고 단호하게 유혹을 뿌리치는 것뿐입니다. (매일 미사에서 전재) ♬배경음악:saddest 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