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어버이 날"

뚜르(Tours) 2011. 5. 3. 23:47

 

 

 

1.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가득
땅-위에 그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위하며
 
살과뼈를 깎-아서 바치는마음
인-간의 그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