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야 잠자라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기상!”
7 살 된 맹구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맹구엄마.
" 응 !
하느님이 주시는 거란다. "
저녁이 되어 애 아빠가 집에 들어오자
맹구가 하는 말
"오 ! 하느님 오셨어요????
젊은 가톨릭 신자인 아가씨
어느 개신교 신자인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신부가 되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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