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사성
그러자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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