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주목을 받으려 하지 마세요"

뚜르(Tours) 2011. 10. 14. 23:24

 

"주목을 받으려 하지 마세요"
 

 

 

주목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눈에 띠는 꽃이 아름다워도

달빛만 하지 못합니다.

 

깎아진 절벽이 멋질지라도

없는 듯이 있는 대지처럼

만물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길을 다지며

없는 듯이 그러나 분명히

자신의 길을 창조해나가십시오.

 

하늘에서 흰구름처럼

웃음이 퍼질 것입니다.

 

 

<이주연>

                                                    

                            

말없이 

생각에 잠겨봅니다.

 

말없이 

사색에 잠겨봅니다.

 

말없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말없이

길을 걸어봅니다.

 

말없이

지나치는 사람에게 미소를 띠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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