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크게 한 번 웃어 보세요"

뚜르(Tours) 2011. 12. 2. 08:06

 

 

 

크게 한번 웃어보세요^^;

  

어느 날 한 부부가 크게 다퉜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아무 말도 없이
큰 가방을 쫙 열어 놓고 말했다.

"다 필요 없어요.
이 가방에 하나만 넣고 갈래요, 허락하세요"

"하나? 하나면 뭘 못주나 가져가!"

"그래요! 어서 당신 이 가방 속에 들어가세요.
난 다필요 없고 당신 하나면 되요"

침묵이 흘렀고...
남편은 결국 사과를 했다.

 


- 김성훈 님 옮김 -



                                                                                                              

남자는 다 어린애랍니다.

^^;;

울화통이 터지겠지만

한 번 활용해 보세요~

ㅎㅎㅎㅎㅎ

 

안개비가 자욱한

초겨울의 오후네요

 모짜르트를 들으면서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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