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물리학도 뛰어 넘는다 | |
외국의 한 사이트에 올라온 제3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짐을 실어 나르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을 무시하고 이렇게 과적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안전보다 생계의 절실함이 먼저입니다. 더 많은 물건을 팔기위해 까마득히 먼 시골에서 싣고 오거나 짐을 옮겨 주는 대가를 받기 위해 자전거, 나귀가 끄는 수레, 세발 오토바이에.. 물건을 가득 실은 사람들.. 마치 물리학의 법칙을 벗어난 듯 기묘한 사진들입니다. 이들이 이토록 고된 노동을 마치고 손에 쥐어지는 돈은 너무 적습니다. 그 적은 돈이 이들이 짊어진 가족의 버팀목입니다. 그러다 가족이 아프기라도 하면 이들의 어깨를 누르는 무게는 더욱 커집니다. 아무리 짐을 나르고 날라도 치료비라는 고갯길은 가파르기만 합니다. ========================================== 따뜻한 하루는 국경 없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더 큰 사랑을 스스로 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샘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처럼 가난도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에 의해 극복되고 뿌리 뽑을 수 있다. - 넬슨 만델라 - <따뜻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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