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적이지만
가치 있는 적이 될 수 있는 자는
화해하면, 더 가치 있는 친구가 될 것이다.
- 펠담 -
비록 적이지만
물리치기 아까운 인재가 있습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인재는 인재를 알아보는 법.
그 둘이 서로 합친다면
그야말로 빛나는 무언가가 될 것 같은데
아쉽게 이해타산에 몰려 서로 공격하는 걸 봅니다.
공적으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인간적인 존경을 보여줌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사사건건, 상대의 인품을 무시한
인신공격을 일삼는 적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색의 향기>
'내 마음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 기도 / 이해인 (0) | 2015.12.24 |
---|---|
12월의 촛불기도 / 이해인 (0) | 2015.12.03 |
[스크랩] 가을의 기도 (0) | 2015.10.14 |
10월의 기도 / 이해인 수녀 (0) | 2015.10.02 |
간절히 원하십시오! (0) | 201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