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명승지로서 이름을 날렸던 양화진, 가을두, 용두봉, 잠두봉
으로 불렸던 곳이 절두산(切頭山)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로 이곳에서 3천 이상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임을 당한 뒤
부터였습니다. 예전에는 절벽 밑까지 한강물이 찰랑거렸고 강남에서
강북으로 통하는 항구였고 군사 요충지였답니다.
성 요한바오로2세 교황님은 우리나라를 두 번 방문하셨습니다.
1984년 한국천주교 설립 200주년 기념행사로 오셨을 때, 김포공항에
내리셔서 땅에 침구하시고 막바로 절두산 성지를 찾아 깊이 묵항하
시고 기도하셨던 곳입니다. 이제는 성인이 되셨습니다.
매월 첫 토요일은 성모신심 미사가 봉헌되는 날입니다.
곳곳에 성모님의 성상과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아내와 함께 절두산성지를 방문해서 미사에 참례하고 새해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전대사 순례성지이기때문에 기도를 바치고 미사에 참례하여 전대사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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