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흘러간 애인에게 /신미균 바람과 흘러간 애인에게 /신미균 문을 잘 잠궜는데손잡이가자꾸 달가닥거린다.누구냐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고창밖을 봐도 아무도 없는데보이지는 않지만없지도 않은 것이가지도 않고 자꾸 자꾸내 안으로들어오고 싶은가 보다.안으로 들어와 봤자언제 그랬냐는 듯 눈 살짝 내리깔고앉아보지도 않고, 휭가버릴 거면서미안하지만내 속에 나만 있어서홀가분하고 참 좋다.너도나처럼혼자 놀아라.- '시현실', 2024 겨울호 이 한 편의 詩 2025.05.24
[리빙포인트] 오래된 립스틱은 은 세척에 일러스트=이진영유통기한이 지난 립스틱은 녹슨 은 제품을 닦는 데 써보자.립스틱의 파우더 성분이 녹을 제거하고 왁스 성분이 코팅 효과를 낸다. 원문기사 보기 : [리빙포인트] 오래된 립스틱은 은 세척에 알아두자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