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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빨려"...살면서 손절해야 할 사람 유형 7가지, 혹시 당신도?

모든 관계가 나에게 이롭거나 즐거움을 주진 않는다. 오히려 만날수록 나의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관계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관계가 나에게 이롭거나 즐거움을 주진 않는다. 오히려 만날수록 나의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관계도 있다. 나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가까이 두지 않는 게 좋은 사람의 7가지 유형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심리학에 기초해 소개한 내용이다. 1. 끊임없이 비판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결점을 지적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친구나 가족, 혹은 동료일 수도 있다. 그들은 상대방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은 전혀..

건강코너 2024.09.10

꽃무릇

다음 생엔 꽃무릇으로 태어나리라외딴 산기슭도 좋으니무릎 높이로 자라당신의 걸음걸음 잡아채리라나를 보지 않는 당신눈 돌리면우르르 지천으로 피어나고눈 감으면시뻘건 목소리로 부르리라가을밤 달빛도 없어그냥 지나칠 땐축축하게 말해 보리라바람처럼 꽃대만 건드려도나는 발 아래까지 달아오르리내 푸른 잎 같은 당신내가 하늘 향해 누운 것은당신이 하늘이기 때문당신을 보지 못한다 해도다다음 생엔 또 꽃무릇으로 피어나리라- 김완수, 시 ‘꽃무릇’꽃무릇이 필 때가 되었습니다.‘슬픈 추억’ ‘사랑의 아픔’이 꽃말이라고 합니다.붉은빛의 꽃처럼,가을의 초입도 열정으로 붉게 피기를 소원해봅니다.

행복에 필요한 또 하나의 P

인생이란, 각기 저마다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이 길을 행복하게 걷기 위해 우리에게'3P'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첫째는 '평안(Peace)'입니다.과도한 욕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를유지하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실천(Practice)'입니다.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차근차근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인내(Patience)'입니다.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꾸준히나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그러나 정말 이것만으로 충분한 것일까요.호주 퍼스의 시립미술관에는1889년 그려진 'Down on His Luck'이란작품이 있습니다.그림 속 사내는 숲길에 앉아모닥불을 피우며 쉬고 있습니다.그의 뒤편으론 그가 하루 종일 힘겹게 걸었을좁다란 길이 보입니다.이제 그는 한 줌의 모닥불로몸..

東西古今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