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밤
밖에 비가 내리나 봅니다.
조용한 밤에 듣는 빗소리는
내 영혼을 편안함으로
모든 생각을 고요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내 영혼과 통교를 이루는 이들을 위해
마음 속으로 진정어린 기도를 바칩니다.
아름다운 영혼들, 그리운 얼굴들,
함께 숨쉬고, 함께 이야기 하고, 함께 산다는 것에
깊은 감사와 끓어 오르는 기쁨을 간직합니다.
밖에 봄비가 내립니다.
내 맘 속엔 기쁨의 단비가 내립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Mart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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