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할 때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는 것은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은혜를 손상시키며,
죽어도 되고 죽지 않아도 될 때 죽는 것은
용기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 맹자 -
생계가 걸릴 만큼 급할 때 받고,
상대가 꼭 필요로 할 때 주고,
죽음을 걸만큼 절실할 때 목숨을 거는 것,
그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요, 최선이겠지요.
그것을 판단할 만큼 지혜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사로이 받고 주고 목숨을 걸어
늘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삶은 그래서 때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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