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古今

욕심을 버리고 비교적 쉬운 것부터 도전해 보자

뚜르(Tours) 2011. 1. 26. 17:37

꿈과 소망을 정했으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큰 꿈에 다가가지는 마라.
갑자기 커다란 소망을 이루려고 하면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무리일지도 몰라.”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심자는 큰 소망에 욕심내기 전에,
조금만 노력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실현할 수 있는 단기 소망부터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2주일 안에 인터넷 하는 법을 마스터한다.”
 “이번 달 안으로 영어단어 30개를 암기한다.”
비록 하찮고 작은 소망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해내고 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 자신감이 나도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키워준다.

실제로 거의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엔드류 카네기도
처음부터 억만장자를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던 그는 당초 가족이 굶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돈만 원했다.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처음에는 주급 1달러20센트를 받고 방적 공장에서 일했다.
다음에는 주급 2달러를 받을 수 있는 접시닦이 일을 했고,
그 다음은 주급 2달러 50센트의 전보배달, 그리고 주급 4달러의 전화국 기사,
차차 급여의 단계가 올라갔고, 마침내 세계적인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닌자 배우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 스타 쇼 코스기 씨도 예외는 아니다.
그가 처음 미국 땅을 밟았을 때,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라 기본적인 대화도 곤란했다.
하지만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목표를 세웠다.
“먼저 주방에서 접시를 닦는 동료들과 약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만 영어 실력을 쌓자.
그 수준이 되면 다음에는 손님에게 주문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영어 실력을 쌓자.”
그는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한 단계씩 목표를 이루어 나가면서 영어를 완벽하게 터득했다고 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먼저 가능한 소망 중에서 목표를 정해 하나씩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
그러다 보면 자신감과 신념이 생기고 아무리 큰 소망도 이룰 수 있다는 의욕도 점점 강해진다.

큰 성공이란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계속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나를 변화시킨 운명의 한마디>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