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웃으면 복이 와요

뚜르(Tours) 2012. 1. 11. 13:05

< 과자 이름 >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가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었다.
"과자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판매가 감소합니다."
그때 사오정이 손을 들고 말했다.
"그런데 교수님, '똥'자가 들어가도 잘 팔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궁금해서 어떤 제품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이 대답하길,
"맛똥산"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살된 그 집 아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직도 아빠랑 한 방을 쓰고 있으니까요..."

 

까만색 콘돔을 찾는 맹구


맹구가 약국에 갔다
약사에게 물었다
맹구 : 저어..혹시 검정색 콘돔 있습니까?
약 사 : 검정색 콘돔요? 손님 그런 콘돔은 없습니다....
맹구 : 그래도 혹시 잘 찾아 보세요
약 사 : 그런데 왜 하필이면 검정색을 찾으시죠...??
맹구는 한참을 망설이다 대답했다.... *

그게말입니다....&&^^
지금 상중(喪中)이라..

 

이웃집에 다녀온 미소 엄마

 

 미소엄마는 무척 속이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미소 엄마는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짱구엄마는 생일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받았는데 당신은 뭐에요?
지난 달 내 생일 때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미소 아빠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그여자 불쌍한 여자로구만"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짱구엄마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뭐 필요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