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손님들에게)
남들이 생각하는 “나” 와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에 그렇지 않은 자신을 구겨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착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분명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여러 틀 속에 자신을 맞춥니다.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안감 힘도 써봅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은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싫어도 좋은 듯 지루해도 즐거운 듯 어느 정도씩은 자기 것을 양보하고 살아야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힘든 일입니다. 본 모습을 조금 드러내면 변했다 하고 사람들에게 맞추어 행동하다 보면 나중에는 이중인격자라는 오해도 받습니다. 남들이 바라는 나와 내가 바라는 나가 일치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 사이에서 우리는 위선이 아닌 최선을 선택하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Martinus' opinion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Greetings(손님들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의 일곱 고개 (0) 2012.05.26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0) 2012.05.25 성공하는 사람은 '버릴 때'를 안다 (0) 2012.05.22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0) 2012.05.21 너는 너를 얼마짜리로 생각하느냐? (0) 2012.05.19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