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는 신제품을 출시한 첫해의 판매량 목표를 백만 개로 세운 한 대기업과 일한 적이 있다.
우수한 마케팅 담당자들과 9시간에 걸친 브레인스토밍에서 수십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그것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복잡함을 갖고 있었다.
그때, 나는 이 문제에 `오컴의 면도 칼`을 적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나는 "다양한 신제품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판매하려고 시도하기보다, 한꺼번에 백만 개를 구매할 대기업이나 대형 구매자를 찾는 것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회의실에는 침묵이 흘렀다.
어떤 사람은 나를 정신 나간 사람처럼 쳐다보았다.
그때 한 중역이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알고 있는 기업 중에 고객 사은품으로 우리 상품을 구입할 만한 곳이 있지.
그 회사 고객이 수백만 명이나 돼!"
결론부터 말하면, 그들은 이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백만 개의 단일 주문을 받았으며 목표는 훌륭히 달성 되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VICTORY>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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