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기도

'마더 테레사' 사무실에 걸린 詩

뚜르(Tours) 2013. 8. 23. 12:57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가장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김병렬 * 옮김 -

                                                                                         

우리들에게는

어떤 내용의

詩가

걸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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