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부인의 묵주기도 프랑스 작가 마레샬(Marechal)은 시골집 벽난로 옆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는 한 늙은 농사꾼 부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성모송을 암송함으로써 평화를 느꼈으며 묵상에 잠기고, 늘 묵주를 가까이했다. 그녀의 영혼은 늘 하늘을 향해 있었으며 고요에 젖어 언제나 하느님께 시선을 집중을하고 있었다. 설사 이 겸손한 영혼이 되풀이하여 외우는 기도의 의미에 대하여 제대로 모른다 해도 그게 무슨 문제란 말인가? 그녀는, 자신이 소리내어 외우는 기도문에 마음을 모으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무의식적으로 하는 더 높고 정화된 인격적인 기도를 함으로써 평범하고 드러나지 않으며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참된 관상으로 자유롭게 나아간 것이다" - 침묵에 이르는 길 편집:y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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