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는 變化와 速度의 時代입니다.
進化論의 찰스 다윈은 "경쟁력 있는 生物은 머리가 좋은 生物이 아니라, 變化에 잘 대응할 수 있는 生物"이라고 했습니다.
Southwest항공사는 "이 세상에는 빠른 사람, 죽은 사람, 이렇게 두 타입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느리면 살아 남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지요.
變化에 잘 대응하고 남보다 빨라야 살아남을 수 있는 어려운 時代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난 産業社會 때까지는 “一生一業” “一生一技”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사업도, 기술도 워낙 life cycle이 짧아지다 보니 학교에서 배운 것, 사원시절에 익힌 것만 갖고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남보다 빨리 받아들여 자기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지난 날 봄철만 되면 온 나라가 배를 곯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春窮期라는 것 기억하시지요?
그때 정부는 수확량이 많은 “통일벼”를 개발해서 모든 농가에 심도록 권장했습니다.
통일벼 덕분에 우리는 허기진 배를 그나마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가 이제는 영양과다, 비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통일벼는 소임을 다 했고 이젠 우리 곁을 떠나 갔습니다.
이젠 별의별(別-別) 기능성 쌀이 쏟아져 나와 우리의 입맛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量보다는 다양성(화), 차별성(화)이 강조되는 세상입니다.
會社라는 組織은 多樣하고 個性이 있는 그리고 創意的인 人材가 많아야 합니다.
자기의 개성, 전문성, 잘 하는 것을 빨리 찾아 자기 특성에 맞는 분야를 개척하고 살려야 합니다.
규격화된 벽돌이나 기왓장은 부서지면 규격이 같은 것으로 갈아 끼면 됩니다.
그러나 규격화되지 않은 돌(모난 돌) 하나가 깨어지면 그 자리를 메우기가 어렵습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십시요.
Only one 을 추구하시면 Best one 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얼짱이다 몸짱이다 해서 "스타 만들기"가 유행입니다.
얼굴이나 몸매야 모두 모두 짱이면 좋지만, 우리 모두가 스타가 되는 세상을 상상해 보십시오.
자기만 잘났다고, 똑똑하다고, 힘세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40명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4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상상해보십시오.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였다고 최고의 화음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만이 아니고 여러 종류의 다양한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고 좋은 지휘자가 있어야 아름다운 연주가 됩니다.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야 좋은 팀이 됩니다.
소나무만 있는 산은 송충이가 나타나면 폐허가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셜리스트는 “좁고 깊게”, 제너럴리스트는 “넓고 얕게”라는 의미로 쓰입니다만,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얻으려면 “넓고 깊게” 본래 의미의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제너럴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한 가지”에 뛰어 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에 뛰어나다는 것은 영어도, 국어도 빵점이지만, 수학만은 백 점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전 과목 평균점은 낮더라도 한 과목에서 백 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계속 노력만 한다면 다른 과목에서도 백 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전 과목이 항상 60~70점은 받지만 백 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없는, 곧 “한 가지”도 잘하는 것이 없는 학생은 평균(보통)에 머무르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입사해서 한 부서에 소속돼 그 분야의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는 전문적인 지식과 깊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직급이 올라가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멀리 내다보면서 방향을 잡아 나가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단기 보다는 장기적인 직업관을 가지고 ’나는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위대한 사상가 에머슨이 말하기를
"사람은 자기 자신이 매일같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생각한대로 만들어 진답니다. 여러분!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목표를 도전적으로 세우십시오.
그리고 실천하십시오.
/박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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