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8월 11일.
입맛이 없다는 집사람과 딸과 사위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불당리 101번지
한식당 '낙선재'를 찾았습니다.
처음 와 보는 곳이어서 그 규모에 엄청 놀랐습니다.
또한 어느 곳을 보아도 잘 정리되고 경관이 수려해서
음식을 먹기도 전에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저희 가족이 식사할 장소입니다.
저희가 식사할 곳에서 내려다 본 낙선재의 본관 풍경입니다.
서울의 기온이 33도의 폭염이었지만
남한산성 깊은 산 속은 선선함을 느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먹은 점심식사를 소개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정결하게 차려져 나오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막걸리로 건배를 했답니다^^*
폭염 속에서도 이곳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정말 멋진 곳입니다.
자신만만하게 강추합니다
저희가 식사하는 곳 바로 옆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었습니다.
대문 기둥에 메뉴판이 걸려 있어
들어가면서 메뉴를 정하면 좋아요.^^*
찾아가는 길
남한산성에서 광주 방면으로 가다가 우회전해서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불당리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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