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샘물

다 지나가느니라

뚜르(Tours) 2020. 2. 28. 07:54

 

아무것도 무서워 말라. 

아무것도 놀라지 말라. 

다 지나가느니라.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모든 것을 다 얻게 한다.

하느님을 소유하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으니 

오로지 하느님으로 충분하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자서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의 체험>/박병해 신부 지음/기쁜 소식/470쪽

 

출처 : 카페 '홍수희 시인의 하이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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