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오늘을 위하여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 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민주현의《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중에서
비는 안 내리지만 축축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일정이 없는 수요일입니다.
마음 편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지난주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23세 여교사의 일기장을 보여주며
지금의 교육계의 모순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생과 면담을 하고 훈계를 하려면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참담한 현실이
이 아침을 불편하게 하네요.
하루속히 대다수의 국민이 바라는
정의와 공정, 진실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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