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古今

'우산 천사' 아이를 칭찬합니다!

뚜르(Tours) 2024. 5. 10. 08:38


2024년 3월 비 오는 어느 날,
한 남성이 비를 맞으며 가게로 짐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차에 있는 짐을 빼려고 허리를 숙이는데
남성의 등을 때리던 빗줄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남성은 순간 뒤를 돌아보니
한 초등학생이 힘겹게 까치발까지 들어가며
우산을 씌워주고 있었습니다.

자기보다 훨씬 더 크고 힘이 센 어른이라도
자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선뜻 손을 내밀 줄 아는 착한 어린이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우산 천사'로 불리는
'전하준' 어린이를 칭찬하며 칭찬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는 특별히 인형과 초콜릿을
곁들인 귀여운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반 아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준비해서 갔습니다.

하준 군에게 앞으로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우리나라를 평화롭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올바르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전하준 군의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따뜻한 하루가 응원하겠습니다.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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