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편의 詩

오늘같이 좋은 날 /김용호

뚜르(Tours) 2024. 11. 2. 22:52

 

 

 

오늘같이 좋은 날  /김용호



연결되어 얽혀있는
우리 마음이 다정함으로

그대는 코스 나는 모스로
코스모스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애교로 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져 행복을 느낍니다.

코스모스 꽃에 볼 비비대는 건들바람처럼
내 볼 비비대는 그대 때문에 황홀합니다.

그대의 포옹에 도취되어
그대의 아주 특별한 사랑을 느낍니다.

오늘같이 좋은 날
내 행복이……
그대의 사랑이……
아스라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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