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5. 아동기

♧기도 5. 아동기♧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의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당신께 청합니다.저를 이끄시어 어린이처럼 되게 해 주실 분은 오직 당신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제가 다시 어린이처럼 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어른처럼 행동하라."고 명령받은 모든 것,곧 어린 시절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행위들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명령들을 다시금 볼수 있게 해주십시오. 제 안에 있는 작은 아이가 경탄과 경외로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구름, 나비, 그리고 꽃들을 보면서 위로를느끼는 것 처럼, 당신께서 창조하신 세상의아름다운 피조물을 보고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모든 창조물들이 당신의 이름을 노래하는 것처럼 제 영혼도 새들의 노래 소리와 여름에 불어오는 산들 바람을 즐기게 해주십시오. 주님, 제가 아버지 하느님께 말씀드리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치유해주십시오. 만일 제 친아버지와의 관계가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 다면, 저를 위한 당신의 사랑을 과거의 긴장과 불안을 물리쳐 주시어, 신뢰를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어 아버지께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만일 친 아버지가 저를 거부했거나 거리를 두고 저를 지지해 주지 않았다면, 제 안에 있는 이모든 공허한 부분들을 당신의 긍정적이고,지지해주시는 현존으로 채워주십시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내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이사 43,1-3)라고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저에게도 들려주십시오. 그리하여 제가 당신께 아주 귀중한 존재라는 제 자신에 관한 진실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당신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무릎위에 앉아 있는 아이를 떼어 놓으려고 했을때,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와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 19,14)라고 하시며 화를 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아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함께 놀아주시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없을 정도로 바쁘시지는않으십니다. 지금 저를 그런 식으로 보살펴주십시오. 제 안에 있는 작은 아이가 당신의 사랑을 거부하는 모든 것들을 봉헌 하고 "내게로오너라."라고 하시는 당신의 초대에 응답 하게 해주십시오. 저에게 상처를 입히고 놀라게 했던 관계에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치유해 주시는것처럼, 서로가 주고받은 우정을 신뢰할 수있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눈으로 그들을 볼 수 있도록 저를도와주신 것처럼, 오늘 그리고매일 저의 가족구성원 모두를 축복해주십시오. 만일 제가형제자매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면, 저에게 당신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주시고, 은총의장벽들로부터 저를 해방 시키시어 자유롭게해주십시오. 평화스러운 관계를 매지지 못한제 부모님께 대한 모든 느낌들을 당신의 빛과사랑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제 부모님이 살아 계시든, 당신과 함께 하기위해서 저 세상 으로 가셨든, 저희 사이의 관계가 당신의 화해하는 영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시오. 만일 제가 교실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관계에 지속적 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처를입었다면, 이러한 상황들을 당신의 사랑의빛으로 채워주십시오. 학교에 다니는 동안 당신께서 저와 함께 책상에 앉아 계시고, 제가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시며, 학우들이나선생님들로부터 받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저를 보호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당신께서 그곳에서 저와 함께 계셨다는 느낌을 갖게해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서 입은 모든신체적이거나 성적인 학대로 부터 저를 해방시켜 주십시오. 예수님, 당신께서는 폭력을 당함으로써 새겨진.지금도 제 안에 살아 있는 수치심과 당혹스러움을 알고 계십니다. 모든 '죄책감'을부터 해방시켜줏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시어, 저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저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정화수를 나에게 뿌리소서. 이 몸이 깨끗해지리이다. 나를 씻어 주소서. 눈보다 더 희게되리이다.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소서. 꺽여진 내 뼈들이 춤을 추리이다. 당신의 눈을 나의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새로 지어 주시고 꿋꿋한 뜻을 새로 세워 주소서." (시편 51,7-19)라는 시편의 말씀처럼 말입니다. 당신의 고귀한 피로 모든 더러움이 깨끗해진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분개와 배반의 느낌을 극복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어, 제가 다시 다른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만이 제 영혼이 제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사랑 하는 사람에 대해 여전히 슬퍼하고 있다면, 이러한 짐에서 저를 해방시켜 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팔 안으로 그 사람을 데려 올 수 있게 해주시어,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위로해 주시어 모든 슬픔과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어주십시오. 저의 어린 시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당신 안에 스며 들어 선으로 변화되고, 모든 장벽들이 제거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저는 당신께서 생각하신 적당한 때와 적당한 방법으로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서 제 삶에서 치유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을 끊임없는 은총으로 축복해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멘! " You Raise Me Up "